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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여름 같은 봄날…대기 다시 건조

[날씨] 초여름 같은 봄날…대기 다시 건조
입력 2019-04-16 06:24 | 수정 2019-04-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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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따뜻합니다.

    특히 남부지방 중심으로는 마치 초여름 같은 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지금 지도에 붉게 표시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방 한낮에 2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경주가 26도, 광주와 강릉이 25도 안팎으로 초여름 기준인 25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지는 날이 쌀쌀한 만큼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과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 영동 지방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밤사이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밤사이 제주 산지에는 최고 60mm 이상 남해안으로는 최고 20mm가량의 비가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오늘 날이 따뜻하게 풀리더라도 공기 질 걱정 없이 활동하기 괜찮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그밖에 전국으로도 온종일 공기 질이 괜찮겠습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어 있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겠습니다.

    강릉이 15도로 무려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도가량이나 껑충 올라있고요.

    서울과 대구는 7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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