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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노트르담 대성당 유물들, 루브르박물관으로…

[이 시각 세계] 노트르담 대성당 유물들, 루브르박물관으로…
입력 2019-04-17 06:21 | 수정 2019-04-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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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당국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가까스로 건진 유물들을 인근 루브르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금빛 촛대 등 고풍스러운 물건들이 한 곳에 모아져 있고, 가까이서 누군가 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 시청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마를 피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옮겨온 건데요.

    이 가운데는 예수가 십자가형에 처해지기 전에 썼던 가시면류관은 물론 거룩한 못 등 가톨릭 성물이 포함됐고, 각종 미술품도 있습니다.

    소방관과 성직자, 문화부 관계자들이 불길을 피해 지켜냈는데, 안전한 보관을 위해 프랑스 문화부는 다시 유물들을 루브르박물관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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