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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우편집배원, 오토바이 대신 전기차 탄다…1천대 도입

[뉴스터치] 우편집배원, 오토바이 대신 전기차 탄다…1천대 도입
입력 2019-04-18 07:26 | 수정 2019-04-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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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편지와 소포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집배원들은 그동안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이제는 전기차를 이용한 우편배달시대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요즘 우편배달은 편지보다 소포가 많아 오토바이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날씨가 안 좋으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은 그만큼 더 위험해지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1천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시범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험 운행을 통해 우편물 적재공간을 늘리고, 안전 장치도 보강해 불편사항을 개선한 전기차는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고, 핵심부품인 배터리 또한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오토바이가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을 며칠 전에 말씀드렸는데 전기차로 우편을 배달하게 되면 미세먼지 발생도 줄일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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