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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WSJ, 스크린 결함 논란 '갤럭시 폴드' 조롱

[이 시각 세계] WSJ, 스크린 결함 논란 '갤럭시 폴드' 조롱
입력 2019-04-22 07:27 | 수정 2019-04-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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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화면 불량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한 기자가 갤럭시 폴드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정보기술 담당 기자가 유튜브에 올린 3분짜리 영상입니다.

    2천달러나 되는 비싼 제품이 단순히 투명한 플라스틱 코팅을 제거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갤럭시 폴드에 대한 리뷰를 거부한다고 기자는 밝힙니다.

    색종이나 스카프, 의자를 접거나 갤럭시 폴드 사이에 소시지를 넣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어 바나나나 오렌지 껍질 또는 포스트잇을 벗겨내는 장면을 보여주며 "갤럭시 폴드 화면 보호막 이것만은 안된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유력매체임을 감안할 때 일각에서는 기기결함 논란과 별개로 감정적인 조롱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조회수가 50만 건을 넘는 등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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