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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보기] 文 대통령,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外

[한 주 미리보기] 文 대통령,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外
입력 2019-04-29 06:17 | 수정 2019-04-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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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미리보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방안과 한반도와 중남미 정세 등을 논의하고 공동언론발표와 국빈만찬을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오늘 정식 출범합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과 주변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또,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박 대표는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혐의, 그리고 케어의 후원금 일부를 변호사 선임 등 개인 소송에 쓴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한국거래소의 주식 거래 시간이 변경됩니다.

    오전 7시 30분이었던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개시 시간은 8시로 30분 늦춰지고요,

    더불어 종가 매매시간도 1시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고 하니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30일 화요일, 'KT 채용비리‘의 정점으로 꼽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이 전 회장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포함한 9명의 특정인 자녀들의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 전 회장의 구속 여부에 따라 부정채용을 청탁한 사회 유력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환경부와 국내 맥주 업체들이 갈색 페트병 퇴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환경부는 이르면 내년 재활용이 어려운 갈색 페트병을 유리병이나 금속 캔 등 다른 재질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생산 시스템 변경 등에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업계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퇴출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5월 4일 토요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연등행렬 행사가 종로에서 펼쳐집니다.

    연등행렬은 흥인지문과 종로를 거쳐서 조계사로 이어질 예정으로, 모두 10만 개가 넘는 등불이 거리를 가득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불꽃 쇼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상 한 주 미리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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