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살해' 계부 검찰 송치…보복살인 적용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된 31살 김 모 씨에게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공범 혐의로 입건됐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친어머니 유 모 씨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통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