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공기 청정, 메마른 대기

연휴가 끝나고 다시 출근길 오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일교차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충북 제천의 수은주가 1.3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이 8.8도, 대구가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일제히 20도를 넘어가면서 기온이 최고 21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 북서풍이 먼지를 청소해준 덕분에 오늘 공기가 청정합니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요.

다만 충남과 남부 지역으로는 낮 동안에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대기가 점차 메마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산둥 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 아래 전국의 하늘이 맑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맑은 하늘을 감상하실 수 있겠고요.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8.8도, 광주가 7.2도, 부산이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