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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 여객기, 미얀마서 활주로 이탈…10여 명 부상

[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 여객기, 미얀마서 활주로 이탈…10여 명 부상
입력 2019-05-09 06:19 | 수정 2019-05-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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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객기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 활주로 옆 풀밭으로 미끄러진 여객기가 멈춰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 승객과 승무원 등 30여 명을 태운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건데요.

    충격으로 여객기 앞부분과 양 날개가 훼손됐고, 이 과정에서 조종사와 승무원, 그리고 승객 9명 등 11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활주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양곤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공항으로 방향을 틀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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