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아이콘' 불렀다 논란

[이슈톡] '아이콘' 불렀다 논란
입력 2019-05-15 06:37 | 수정 2019-05-15 06:38
재생목록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아이콘' 불렀다 논란" 입니다.

    ◀ 앵커 ▶

    무슨 뜻이죠?

    ◀ 리포터 ▶

    한 대학 총학생회가 축제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전 소속사 가수를 초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명지대학교 총학생회 사무실 앞에 붙은 대자보입니다.

    '버닝썬 게이트로 수사 중인 승리 전 소속사의 가수를 학교 축제에 초대하는 총학생회 규탄한다'는 내용인데요.

    총학생회에서 어제(1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학교 축제에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아이콘'을 초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클럽 내 강간, 성 접대, 성매매 알선, 탈세 등의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는 소속사에서 가수를 초청하는 행위는 현시점에서 부적절하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총학생회 측은 "특정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신중함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우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섭외했다"고 해명했는데요.

    그룹 아이콘은 오늘(15일), 초대가수로 축제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