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헬기'로 딸 학교 방문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헬기'로 딸 학교 방문입니다.

중국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딸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한 아버지가 있어 온라인상에서 찬반양론이 일고 있습니다.

응급환자라도 발생한 건가요?

학교 운동장에 헬리콥터가 내려앉았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헬기 앞에서 무언가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베이징에 사는 천 모 씨가 최근 '베이징의 8학군'인 하이뎬 구에 있는 딸의 초등학교에 헬리콥터를 타고 간 겁니다.

과학기술 축제를 열고 있는 학교가 천씨에게 중력을 법칙을 가르치고, 헬리콥터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부탁을 했다는데요.

헬리콥터가 학교에 착륙하는 장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를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헬리콥터를 보고 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다"는 찬성론자와,

"부의 과시에 불과하다"는 찬반양론이 벌어지고 있는 건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앵커 ▶

찬반양론이 팽팽할 만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