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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반려식물 분갈이 어렵지 않아요

[스마트 리빙] 반려식물 분갈이 어렵지 않아요
입력 2019-05-15 06:44 | 수정 2019-05-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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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이 분갈이하기 좋은 시기죠.

    제때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뿌리가 썩고 흙이 단단해져 식물 성장에 방해가 되는데요.

    뿌리가 밖으로 삐져나왔거나 식물보다 화분이 작게 느껴진다면 분갈이가 필요한 때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요령만 알면 분갈이를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작업하기 3~4일 전 물을 줘야 식물을 수월하게 빼낼 수 있고요.

    식물보다 1.5배 큰 화분을 준비해 바닥에 거름망을 깔아 흙이 빠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굵은 모래를 화분 깊이의 1/5 정도 깔고, 원래 화분에서 식물을 뿌리째 살살 뽑아냅니다.

    상한 뿌리는 제거하고요.

    새 화분의 중앙에 식물을 맞춰 세운 다음, 분갈이용 흙을 80% 정도 채워주시고, 식물 주변으로 흙이 뜨지 않게 자갈이나 굵은 모래를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하루 정도는 직사광선을 피해 두고, 보통 뿌리가 새로 자리를 잡는 3~5일 뒤에 물을 줘야 하는데요.

    다만, 다육식물은 최소 일주일, 스투키는 2주일 후에 물을 줘야 뿌리가 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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