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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멕시코 인기 '가짜 아이폰' 용도는?

[이 시각 세계] 멕시코 인기 '가짜 아이폰' 용도는?
입력 2019-05-23 06:20 | 수정 2019-05-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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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이 불안한 멕시코에서 최근 무장강도가 버스를 습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갖고 있는 현금과 귀금속이 표적이 되기도 하지만, 고가의 휴대 전화를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강도를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불안한 멕시코인들이 급기야 자신의 휴대 전화를 지키고자 생각해 낸 방법은 가짜 전화 소지.

    덕분에 요즘 멕시코에서는 강도를 만났을 때 넘길 가짜 휴대 전화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는데요.

    아이폰을 그대로 본떠 만든 전화의 가격은 3백에서 5백 멕시코 페소로, 우리 돈 2만 원에서 3만 원 안팎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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