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서쪽·영남 미세먼지 ↑

[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서쪽·영남 미세먼지 ↑
입력 2019-05-23 06:21 | 수정 2019-05-23 06:23
재생목록
    벌써 올해 두 번째 폭염입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대구 등 영남 내륙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는데요.

    주말까지 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져서요.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 지방으로도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 강릉의 낮 기온도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대구도 33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겁겠습니다.

    특히나 영남 지방 중심으로는 따뜻한 서풍과 강한 햇볕에 달궈진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요.

    내일은 대구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 등 서쪽 지방과 영남 곳곳으로는 공기도 답답합니다.

    밤새 스모그가 유입된 데다 대기정체가 맞물렸기 때문인데요.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은 종일 나쁨 수준을 맴돌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공기 질이 더 탁해질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현재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늘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