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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버스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는?

[스마트 리빙] 버스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는?
입력 2019-05-23 07:40 | 수정 2019-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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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죠.

    얼마 전에도 청주에서 버스 타이어가 파열돼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고가 났을 때 버스나 기차,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는 어딜까요?

    전문가들은 버스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운전석 뒷자리라고 말하는데요.

    충돌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는 자기 방어를 위해서 본능적으로 운전대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요.

    이 때문에 가장 충격을 덜 받는 자리는 운전석 뒷좌석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차량이 왼쪽으로 돌면서 충격을 그대로 받는 문 바로 앞좌석은 가장 위험한 자리로 꼽히고요.

    가스통이 있는 가운데 좌석과 바퀴가 있는 자리도 폭발·파열 사고가 났을 때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큰 좌석입니다.

    그렇다면 기차와 비행기는 어떨까요?

    버스와 달리 기차와 비행기는 가운데 좌석이 비교적 안전하다는데요.

    비행기의 경우, 대부분 앞쪽과 뒤쪽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출구와 가까운 비상구 근처가 좋고요.

    기차는 사고 유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전면부 충돌 시 가운데나 가운데 바로 뒤 객차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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