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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턴 "北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유엔 제재 위반"

美 볼턴 "北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유엔 제재 위반"
입력 2019-05-26 07:05 | 수정 2019-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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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 등 현안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 앞서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는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결의가 온전히 유지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볼턴 보좌관의 발언에 대해 "3차 북미 정상회담 등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면서도 "대북 강경노선을 갖고 있는 일본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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