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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英 곳곳서 '트럼프 반대' 격렬 시위

[이 시각 세계] 英 곳곳서 '트럼프 반대' 격렬 시위
입력 2019-06-05 06:22 | 수정 2019-06-0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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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런던과 버밍엄, 옥스퍼드 등 영국 곳곳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인파 속에서도 5미터에 달하는 트럼프 로봇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트럼프가 바지를 끌어 내린 채 황금색 변기에 앉아서 휴대전화로 트윗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영국 의사당 인근 광장에는 지난해 시위대가 트럼프를 조롱하기 위해 띄웠던 6미터 크기 아기 트럼프 풍선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영국 전역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문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국빈 만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등에 손을 대는 장면이 목격돼 왕실 예법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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