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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49세 이상은 거절"…노시니어존 식당

[이슈톡] "49세 이상은 거절"…노시니어존 식당
입력 2019-06-06 06:38 | 수정 2019-06-0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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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49세 이상 출입금지" 입니다.

    ◀ 앵커 ▶

    무슨 뜻인가요?

    ◀ 리포터 ▶

    혹시, '노시니어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의 한 실내포장마차가 '49세 이상 손님은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서울 관악구의 한 실내포장마차입니다.

    그런데 메뉴 가격 위로 "49세 이상은 정중히 거절합니다."라고 쓰여 있는데요.

    왜 49세 이상은 입장이 안될까요?

    온라인 공간에서는 해당 사진이 공유되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중장년 손님들은 오랫동안 먹느라 테이블 회전 속도가 느려서 그렇다"부터, "대학가 학생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가게라서 그런가?" 아니면 "진상 손님이 많아서 그런듯"이라는 등의 추측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포차는 중장년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젊은 층에 비해 유독 중장년층 손님들이 말을 많이 걸어오기 때문에 혼자 일하느라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앵커 ▶

    여성분 혼자 가게를 운영하신다니 이해가 갈 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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