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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실내 미세먼지 주범 '커튼' 관리법

[스마트 리빙] 실내 미세먼지 주범 '커튼' 관리법
입력 2019-06-07 07:44 | 수정 2019-06-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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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보호와 자외선 차단, 인테리어를 위해서 단 커튼이 실내 미세먼지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는 먼지와 주방에서 발생한 냄새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한 번 달아두면 떼어내기 번거로워서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요.

    제때 세탁하지 않으면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고요.

    커튼을 여닫을 때마다 먼지가 날려 천식이나 비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먼지를 털어내야 하는데요.

    진공청소기나 먼지떨이를 이용해도 되고요.

    페트병이나 돌돌 만 신문지에 스타킹을 씌워서 위아래로 쓸어내면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쉽게 제거됩니다.

    커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 소독용 에탄올과 티트리 오일을 9:1 비율로 섞은 다음, 분무기에 담아 수시로 뿌려주면 냄새 제거와 진드기 퇴치에 도움됩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 면 등 천연 소재 커튼은 물빨래해도 되는데요.

    다만, 실크나 자수, 자카르 소재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소재가 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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