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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 중북부 비 그쳐…낮 기온 어제보다 낮아

[날씨] 오전 중북부 비 그쳐…낮 기온 어제보다 낮아
입력 2019-06-10 06:24 | 수정 2019-06-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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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중부 지방 중심으로는 꽤나 요란스러운 비가 지났는데요.

    보시다시피 오늘 아침도 대부분 지방에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도 강도는 많이 잦아든 편이어서요.

    새벽 5시를 기해서 경기 남부와 충남 내륙 지방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단,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친 거는 아닙니다.

    내일까지도 비가 가장 길게 이어지는 호남 지방은 최고 50mm가량의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면서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5에서 30mm가 예상이 되고, 그 밖의 동쪽 지방은 5mm 안팎이 오겠습니다.

    비의 양뿐만 아니라 그치는 시점 또한 지역별로 다릅니다.

    일단 비는 오늘 오전 중에 서울, 경기와 중북부 지방부터 가장 먼저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퇴근길 무렵이면 충청도와 경상도 내륙도 거의 잦아듭니다.

    단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도 동해안 지방은 비가 이어지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도는 내일 오후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과 대구 15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체로 어제보다 낮겠는데요.

    특히 강릉이 19도 선에 그치겠고, 서울과 광주 24도 안팎이 예상이 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30도 선까지 오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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