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유승민 리포터
[이시각 세계] 伊 사르데냐 섬, 메뚜기떼 습격에 '비상'
[이시각 세계] 伊 사르데냐 섬, 메뚜기떼 습격에 '비상'
입력
2019-06-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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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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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사르데냐 섬이 이례적인 메뚜기떼 출몰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달 들어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경작지 인근에서 부화된 메뚜기 유충이 한꺼번에 성체로 자랐기 때문인데요.
메뚜기 수백만 마리가 곡물을 먹어치우는 등 2천 헥타르 규모 경작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지만, 퇴치할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메뚜기떼의 습격에 대해 현지의 한 곤충 전문가는 60년 만의 최악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들어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경작지 인근에서 부화된 메뚜기 유충이 한꺼번에 성체로 자랐기 때문인데요.
메뚜기 수백만 마리가 곡물을 먹어치우는 등 2천 헥타르 규모 경작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지만, 퇴치할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메뚜기떼의 습격에 대해 현지의 한 곤충 전문가는 60년 만의 최악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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