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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트럭에 불…차량 화재 잇따라

고속도로 트럭에 불…차량 화재 잇따라
입력 2019-06-13 06:09 | 수정 2019-06-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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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저녁 서울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나 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서울 상암동에서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등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속도로 위에서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거세게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4.5톤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 등이 타면서 소방서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작업을 위해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분에서 불꽃이 올라왔다는 운전자 52살 이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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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소방대원들이 쉴새없이 소화액을 뿌려보지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 서울 상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앞 부분에서 시작된 불은 엔진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천1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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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정릉동의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도 어제 오후 2시 반쯤, 주차된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나 소방서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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