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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도 서부, 사이클론 상륙 '비상'…30만 명 대피

[이 시각 세계] 인도 서부, 사이클론 상륙 '비상'…30만 명 대피
입력 2019-06-13 06:21 | 수정 2019-06-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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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서부 지역에, 최고 시속 18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상륙이 예고 되면서 주민 30만 명이 대피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뭄바이에서 2백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 오늘 사이클론 바유가 상륙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초 대형 사이클론이 인도 북동부 지역을 강타해 34명이 숨진지 불과 한달 만인데요.

    사이클론 상륙을 하루 앞둔 어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주민 30만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가 하면 학교도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어민들이 선박을 이동시키는 등 대비에 들어갔고, 당국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대피소 물품 확보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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