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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달라붙는 치마 대신 '편한 교복' 대세

[이슈톡] 달라붙는 치마 대신 '편한 교복' 대세
입력 2019-06-13 06:39 | 수정 2019-06-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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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교복이 달라졌어요" 입니다.

    짧고 몸에 달라붙는 교복 치마, 바지가 일선 학교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너무 불편해 보이는 치마에 걷기도 어려워 보이는데요.

    일명 슬림핏 교복입니다.

    단추를 못 잠그고, 팔을 못 올리고, 숨조차 잘 못 쉬는 교복 착용 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였는데요.

    최근 교복,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슬림핏 교복에서 일명 편한 교복으로 대세가 바뀌어 가고 있는 건데요.

    광주와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71곳의 중학교와 22곳의 고등학교가 반바지를 도입하는 등 교복 디자인을 바꿨다고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등의 일선 학교에서도 속바지형 치마에 후드 등 편한 교복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요.

    교복을 입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이제 한결 편안해 질 것 같네요.

    ◀ 앵커 ▶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교복을 일선 학교들이 많이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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