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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충북도청 男노조원들 여름 투쟁…"반바지 허용해달라"

[이슈톡] 충북도청 男노조원들 여름 투쟁…"반바지 허용해달라"
입력 2019-06-27 06:37 | 수정 2019-06-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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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반바지 입게 해주세요"입니다.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이란 가사의 노래처럼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도 반바지 착용을 허락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2012년 서울시, 지난해 수원시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도 공무원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는데요.

    충북공무원노조 게시판에도 '여름, 그리고 반바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반바지 착용에 대한 의견을 듣자며 설문조사 시행을 건의했습니다.

    게시판에는 반바지를 입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충청북도는 '근무 중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들어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앵커 ▶

    요즘은 정장 반바지도 많이 판매되고 있잖아요, 처음엔 조금 어색하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지고 업무 능률도 오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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