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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장터 동물매매 불법 논란

[이슈톡] 장터 동물매매 불법 논란
입력 2019-07-02 06:40 | 수정 2019-07-0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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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장터 동물매매 불법 논란" 입니다.

    시골 장터에서 개, 고양이를 판매하는 것이 불법인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골 장터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려한 추억 하나쯤 있으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장터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가축 장은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 등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좋은 구경거리였을 겁니다.

    그런데 한 동물단체가 전남 담양읍 오일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불법이라며 불법시장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막 젖을 뗀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들이 물도 없는 비좁은 철창에 갇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에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의 동물은 지자체에 등록하고 판매하게 돼 있지만, 시골 장터에서 파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반려 목적인지 판단해 달라는 건데요.

    과연 어떤 판단이 나올까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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