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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집트 반대에도 투탕카멘 얼굴 조각상 경매

[이 시각 세계] 이집트 반대에도 투탕카멘 얼굴 조각상 경매
입력 2019-07-06 06:26 | 수정 2019-07-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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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정부의 반대 속에 3천 년 전 고대이집트 투탕카멘의 얼굴 조각상이 경매에 출품돼 470만 파운드, 우리 돈 69억 원에 팔렸습니다.

    높이 28센티미터, 갈색 규암으로 만들어진 이 조각상은 이집트 정부가 지난 1970년 룩소르 북부 카르나크 신전에서 도난된 유물이라고 주장하며 경매 중단과 함께 반환을 요구한 바 있는데요.

    경매를 주관한 영국 크리스티 측은 조각상의 역대 소유주 목록까지 공개하는 등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고, 경매를 진행해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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