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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수영장 갈 때 머리카락 보호하려면?

[스마트 리빙] 수영장 갈 때 머리카락 보호하려면?
입력 2019-07-06 06:38 | 수정 2019-07-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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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자주 가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뻣뻣해진 것처럼 느낀 적 있으시죠?

    수영장 물에 소독제로 쓰이는 염소 때문인데요.

    머리카락에 묻은 소독제를 잘 씻어내지 않으면 염소 성분이 모발에 남아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거칠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막으려면 물에 들어가기 전에 수돗물로 모발을 미리 적시는 게 좋은데요.

    젖은 모발에는 염소 성분이 달라붙기 어려워 모발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요.

    머리카락을 다 덮을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수영모를 착용해 모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염분이 강한 바닷물은 어떨까요?

    짠 바닷물도 마찬가지로 모발 건강에는 좋지 않은데요.

    특히 바다에서는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강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큐티클이 파괴되고요.

    염색했다면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변색되거나 수분이 증발해 머릿결이 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두건이나 모자를 착용해야 하고요.

    물놀이가 끝나자마자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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