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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인근 어선 전복…5명 구조·1명 실종

통영 인근 어선 전복…5명 구조·1명 실종
입력 2019-07-09 07:05 | 수정 2019-07-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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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선원 6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5명이 구조됐고, 1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양소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캄캄한 바다에서 경비함정이 구조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난 지 1시간 만에 선원 5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1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

    창고에 있는 LPG 가스통들은 까맣게 그을렸고, 자동차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 있는 LPG 가스 창고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을 우려해 불이 난지 3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 20명이 대피했습니다.

    [입주 가게 주인]
    "주차장 쪽으로 나갔어요. 나가다가 그쪽을 보니까 연기가 올라오더라고. 그니까 불났나 보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에 앞선 어젯밤 9시쯤엔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51살 송 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우려 바다로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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