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유승민 리포터
[이시각 세계] 佛, 항공환경세 도입…승객 1인당 최대 18유로 부과
[이시각 세계] 佛, 항공환경세 도입…승객 1인당 최대 18유로 부과
입력
2019-07-10 06:21
|
수정 2019-07-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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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내년부터 자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에 승객 1인당 최대 18유로, 우리돈 2만 4천 원 상당의 환경세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항공기 이용을 억제하기 위한 방침인데요.
항공 환경세를 걷을 경우 연 2천 4백억 원 상당의 세금을 확보할 수 있어 이 돈을 친환경 교통망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항공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실질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실효성이 없는데다 추가비용 발생은 항공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항공기 이용을 억제하기 위한 방침인데요.
항공 환경세를 걷을 경우 연 2천 4백억 원 상당의 세금을 확보할 수 있어 이 돈을 친환경 교통망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항공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실질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실효성이 없는데다 추가비용 발생은 항공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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