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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또 몸 떤 메르켈, "걱정할 필요없어"

[이 시각 세계] 또 몸 떤 메르켈, "걱정할 필요없어"
입력 2019-07-11 06:21 | 수정 2019-07-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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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켈 독일 총리가 공식 행사 도중 또다시 몸을 떠는 증상을 보여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습니다.

    독일 베를린 현지시각으로 10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핀란드 총리와의 회담 전 의장대 행사 도중 어딘가 불편한 듯 몸을 떨고 있습니다.

    이후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몸 상태는 괜찮다"며 "증상이 호전되고 있고 총리직을 수행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는데요.

    메리켈 총리가 공식행사에서 이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벌써 3번 째로,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영접하는 자리에서 몸을 떠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고 아흐레 뒤 법무장관 퇴임식에서도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처음 총리실은 고온에 바깥에 오래 서 있어 탈수 증세를 보인 것 뿐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곧 메르켈 총리가 65살 생일을 맞는 만큼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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