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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터키, 러시아산 S-400 미사일 도입‥미국과 갈등 고조

[이 시각 세계] 터키, 러시아산 S-400 미사일 도입‥미국과 갈등 고조
입력 2019-07-13 06:25 | 수정 2019-07-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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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터키가 러시아제 S-400 (에스 사백) 지대공 미사일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미사일이 현지시각 12일 수도인 앙카라 인근의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는데요.

    S-400은 미국의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과 같은 러시아의 방공 시스템으로, 제원상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폭격기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회원국인 터키가 S-400을 도입하면 이 시스템에 연동된 네트워크를 통해 민감한 군사정보가 러시아로 유출될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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