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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네팔 폭우로 55명 사망·30명 실종

[이시각 세계] 네팔 폭우로 55명 사망·30명 실종
입력 2019-07-15 06:21 | 수정 2019-07-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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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과 인도 등 우기에 접어든 남아시아 지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가득한 거리에서 주민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네팔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사흘동안 55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밝혔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한 공항에서는 여객기가 착륙 도중 빗물에 젖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도 났는데요.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 때문에 활주로가 8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네팔과 국경을 맞댄 인도 북동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며칠간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10여 명이 숨지고 150만 명이 비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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