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임경아
강경해진 메시지…"일본에 더 큰 피해" 경고
강경해진 메시지…"일본에 더 큰 피해" 경고
입력
2019-07-16 06:03
|
수정 2019-07-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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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서 더 큰 피해를 보는 건 결국 일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또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외교적 해결 원칙을 거듭 밝혔습니다.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주일 만에 세 번째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메시지는 더 단호하고 강경해졌습니다.
반도체를 콕 집은 일본의 수출 규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방해하는 공격적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경제위기 때처럼 우리 국민은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결국 일본이 피해를 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만 강제징용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제시한 방안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외교적 해결 원칙도 거듭 밝혔습니다.
일본의 부당한 압력에는 굴복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친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난관을 극복할 것이라며 국민의 단합된 힘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임경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서 더 큰 피해를 보는 건 결국 일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또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외교적 해결 원칙을 거듭 밝혔습니다.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주일 만에 세 번째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메시지는 더 단호하고 강경해졌습니다.
반도체를 콕 집은 일본의 수출 규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방해하는 공격적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경제위기 때처럼 우리 국민은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결국 일본이 피해를 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만 강제징용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제시한 방안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외교적 해결 원칙도 거듭 밝혔습니다.
일본의 부당한 압력에는 굴복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친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난관을 극복할 것이라며 국민의 단합된 힘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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