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땡볕 아래 세차, 차량 표면 손상돼요
[스마트 리빙] 땡볕 아래 세차, 차량 표면 손상돼요
입력
2019-07-16 07:44
|
수정 2019-07-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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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에서 세차하면 차량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도장 면에 맺힌 물방울이 볼록렌즈 역할을 하면서 표면이 변색되기
쉽고요.
물기가 빨리 마르긴 하지만 이른바워터 스팟이라고 하는 물 얼룩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얼룩을 방지하려면 그늘에서 세차하고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야 합니다.
세차할 때도 요령이 있는데요.
고압수는 호스 분사구와 차량 사이의 거리를 15cm 이상 떨어트려야 물이 덜
튀고요.
위에서 아래로 뿌려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위로 먼지와 흙이 튀어올라도장면에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세차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평소 먼지떨이로 차량 표면을 수시로털어주면 세제를 이용한 세차는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한데요.
다만 바닷가 등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염분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세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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