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안재욱, 음주운전 후 첫 공식 석상

배우 안재욱 씨가 음주운전으로 자숙을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안재욱/배우]
"많이 죄송하고 개인적으로 부끄럽기도 해서 일을 정말 그만둘까 생각했었어요. 근데… 제가 연기 외에는 할 줄 아는 재주가 없더라고요."

안재욱 씨는 어제 열린 연극 '미저리'의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했는데요.

안재욱 씨는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