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등산 갈 때 오이 챙기세요

[스마트 리빙] 등산 갈 때 오이 챙기세요
입력 2019-07-20 07:28 | 수정 2019-07-20 07:28
재생목록
    더운 여름, 등산할 때는 수분을 수시로 보충해야 하는데요.

    물 대신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땀을 흘리면 수분과 함께 칼슘과 마그네슘 등 무기질도 빠져나가는데요.

    물만 마시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오이와 수박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 채소를 먹으면 수분과 함께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고요.

    포만감이 느껴져 허기도 달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이의 수분 함량은 무려 95%인데요.

    물보다 흡수가 빨라서 갈증 해소에 좋고, 부기를 빼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다만 오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게 좋은데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오이 말고도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참외도 물 대용으로 먹기 좋은 식품인데,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기 때문에, 등산할 때 간식으로 손색없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