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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고령층 46% 연금 수령…월평균 수령액 61만 원

[뉴스터치] 고령층 46% 연금 수령…월평균 수령액 61만 원
입력 2019-07-24 07:19 | 수정 2019-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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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철 아나운서 ▶

    우리나라 고령층 가운데 연금을 받는 사람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한달에 받는 연금도 평균 61만 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5세부터 79세까지의 고령층 1천384만여 명 가운데 지난해 연금을 받은 사람은 45.9%인 635만 8천명이었는데요.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6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만 원 늘었다고 합니다.

    노후에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평균 연금 수령액 사이에 차이가 많아서인지 고령층의 64.9%가 장래에도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하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10명 중 6명이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평균 73세까지는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앵커 ▶

    지금 기준으로 보더라도 정년 퇴직 후 최소 10년 이상은 더 일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정년 연장과 노후 대비 등은 우리 사회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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