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미성년 성범죄' 엡스타인, 의식 잃어 병원으로
[이 시각 세계] '미성년 성범죄' 엡스타인, 의식 잃어 병원으로
입력
2019-07-26 06:21
|
수정 2019-07-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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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교도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 수감된 엡스타인이 현지시각으로 24일 목에 상처를 입은 채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외신은 엡스타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거나 교도소 밖으로 나가기 위한 계략일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다른 수감자에게 폭행 당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클린턴과 트럼프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두루 친분이 있는 억만장자 엡스타인은 지난 2002년부터 2005년 사이 미성년자 20여 명을 성매매한 혐의로 지난 6일 전격 체포됐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 수감된 엡스타인이 현지시각으로 24일 목에 상처를 입은 채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외신은 엡스타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거나 교도소 밖으로 나가기 위한 계략일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다른 수감자에게 폭행 당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클린턴과 트럼프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두루 친분이 있는 억만장자 엡스타인은 지난 2002년부터 2005년 사이 미성년자 20여 명을 성매매한 혐의로 지난 6일 전격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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