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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목까지 물 찼지만'…파키스탄 열혈 기자 화제

[이시각 세계] '목까지 물 찼지만'…파키스탄 열혈 기자 화제
입력 2019-07-30 06:23 | 수정 2019-07-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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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까지 물이 찼지만, 이 남성 대피를 하기는 커녕 한 손에 마이크를 꼭 쥔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기에 접어들어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남아시아 파키스탄인데요.

    지역 방송국에서 일하는 한 기자가 수위가 얼마나 높은지를 전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현장으로 나온 겁니다.

    투철한 그의 직업 정신에, 찬사가 쏟아질 정도로 화제가 됐지만 위험천만한 모습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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