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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열대야 확대…폭염 확대·강화

[날씨] 열대야 확대…폭염 확대·강화
입력 2019-07-30 06:24 | 수정 2019-07-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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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들은 현재 기온이 열대야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곳들인데요.

    특히 속초의 경우 30.2도로 초열대야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등 대도시를 비롯한 많은 지역이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마 전선이 물러난 자리에 덥고 습한 공기가 채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 동안에도 그대로 무더위로 이어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낮 기온이 이틀 이상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과 광주, 대구 등 내륙과 동해안 지방으로는 이처럼 폭염경보가 내려지겠고요.

    서울도 3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이 높겠습니다.

    지금 대기불안으로 철원과 경기 파주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로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요.

    오후까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내륙으로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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