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日 TV "문 대통령 北 출생"…'오보'
[이슈톡] 日 TV "문 대통령 北 출생"…'오보'
입력
2019-08-07 06:39
|
수정 2019-08-0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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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日 TV "문 대통령 北 출생""입니다.
한 일본 TV가 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적인 신상조차 틀리게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TV 아사히'는 종합뉴스 프로그램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들면서 문 대통령이 1953년 북한에서 태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런 내용의 그래픽 자료까지 화면에 내보냈습니다.
그리고서는 사회자가 뒤늦게 "문 대통령 가족이 북한 출신이고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바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외국 국가원수에 대한 팩트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더욱이 이 프로그램에 문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 대사가 게스트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의적인 사고'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 앵커 ▶
네 한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상대국 정상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자제해야겠죠.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日 TV "문 대통령 北 출생""입니다.
한 일본 TV가 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적인 신상조차 틀리게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TV 아사히'는 종합뉴스 프로그램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들면서 문 대통령이 1953년 북한에서 태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런 내용의 그래픽 자료까지 화면에 내보냈습니다.
그리고서는 사회자가 뒤늦게 "문 대통령 가족이 북한 출신이고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바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외국 국가원수에 대한 팩트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더욱이 이 프로그램에 문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 대사가 게스트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의적인 사고'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 앵커 ▶
네 한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상대국 정상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자제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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