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조명진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방송인 다니엘 "2년 동안 유니클로 불매"

[투데이 연예톡톡] 방송인 다니엘 "2년 동안 유니클로 불매"
입력 2019-08-07 06:55 | 수정 2019-08-07 09:23
재생목록
    연예톡톡입니다.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의리"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저는 사실 유니클로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불매했었거든요. 아까 아트씨처럼 의리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본 물건은 쓰지 않고 있어요."

    다니엘 린데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니클로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유니클로에서 옷을 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이 언급한 유니클로의 '독도 영유권' 지지 논란은 2016년 국내에서도 불거졌었지만, 유니클로 측은 당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니엘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한 의리 측면에서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며 "일본 물건은 쓰지 않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다만, "양국의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우려된다"며 불매 운동의 부작용도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