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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IC 추돌 2명 부상…갯바위 고립 낚시꾼 구조

서초IC 추돌 2명 부상…갯바위 고립 낚시꾼 구조
입력 2019-08-07 07:05 | 수정 2019-08-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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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저녁엔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종잇장처럼 구겨진 승용차 옆에서 소방대원이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트럭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 운전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

    한 남성이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물 밖으로 걸어 나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충남 태안군 어은돌항 근처 갯바위에서 27살 박 모 씨 등 20대 남성 2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낚시를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오르자 빠져나오지 못한 겁니다.

    해경 측은 "박 씨 일행이 밀물 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낚시를 한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의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 나 77살 강 모 씨가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강 씨가 집에 키우는 개를 먹이기 위해 죽을 끓이다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은 걸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영상제공: 시청자 송영훈, 경기화성소방서, 충남 태안해경 / 영상편집: 신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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