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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자 1천명 넘어…5명 사망

[뉴스터치]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자 1천명 넘어…5명 사망
입력 2019-08-07 07:19 | 수정 2019-08-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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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할 때죠.

    ◀ 앵커 ▶

    지난해에는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4천5백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었다고 하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올해도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벌써 온열질환자가 1천1백명 가까이 발생했고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온열질환.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데요.

    지난달 23일 경북 청도군에서 80대 여성이 텃밭에서 일하다 숨진 이후 부산과 대구, 전북, 경북 등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에어컨 등을 이용해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피치 못하게 낮시간에 외출을 해야 한다면 햇볕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는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가벼운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게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잊지 마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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