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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여름철 렌터카 치사율, 일반 승용차 '11배'…휴가철 주의

[뉴스터치] 여름철 렌터카 치사율, 일반 승용차 '11배'…휴가철 주의
입력 2019-08-07 07:20 | 수정 2019-08-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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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익숙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실 때는 평소보다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렌터카 공제조합에 등록된 사고 건수는 2016년 8만 3천여 건에서 지난해는 11만 9천여 건으로 연평균 20%씩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여름철, 그중에서도 8월에 렌터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고의 심각도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여름철 렌터카 사고 100건당 2.23명이 숨져, 일반 승용차의 11배 이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여행지에서 몰게 된 낯선 자동차의 조작법에 익숙하지 않은데다, 다인승 차량 이용도 많은 점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앵커 ▶

    휴가지에서 들뜬 기분에 운전대를 잡다보면 안전운전에도 소홀할 수 있을텐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어운전 잊지마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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