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수아
폐금속 분말 공장서 불…빗길 교통사고 3명 부상
폐금속 분말 공장서 불…빗길 교통사고 3명 부상
입력
2019-08-12 07:26
|
수정 2019-08-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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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새벽 경기도 화성의 한 창고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불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금속성 분말 화재를 진압하는데 특수 소화약제가 필요한데, 수급이 원활치 않다고 합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안에선 희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폐금속 분말 창고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새벽 6시.
그런데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창고 안에는 금속 알루미늄 분진 등의 폐분말 3백 톤이 12미터 높이로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금속성 분말 화재는 물로 진압하면 불이 더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특수 소화약제로 진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약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적어도 나흘은 지나야 불을 완전히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2층짜리 가구 가게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화재로 인근 원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소방서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승용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고 번호판이 적힌 부분은 너덜거립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이 모 씨 등 3명이 가슴과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청소차량이 지하차도에서 나오던 승용차에 부딪히면서 맞은 편 승용차 3대와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화성의 한 창고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불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금속성 분말 화재를 진압하는데 특수 소화약제가 필요한데, 수급이 원활치 않다고 합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안에선 희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폐금속 분말 창고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새벽 6시.
그런데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창고 안에는 금속 알루미늄 분진 등의 폐분말 3백 톤이 12미터 높이로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금속성 분말 화재는 물로 진압하면 불이 더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특수 소화약제로 진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약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적어도 나흘은 지나야 불을 완전히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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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엔 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2층짜리 가구 가게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화재로 인근 원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소방서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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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고 번호판이 적힌 부분은 너덜거립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이 모 씨 등 3명이 가슴과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청소차량이 지하차도에서 나오던 승용차에 부딪히면서 맞은 편 승용차 3대와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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