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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무더위 몰고 온 태풍…내륙 소나기

[날씨] 무더위 몰고 온 태풍…내륙 소나기
입력 2019-08-13 06:23 | 수정 2019-08-1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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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레끼마는 어젯밤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비구름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김포와 파주, 평택 등지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 비구름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 지방으로만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더위를 좀 식혀주나 하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무더운 아열대 공기만 몰고 와서요,

    또다시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5, 6도가량이나 높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홍천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시간당 30mm 이상씩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남동쪽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내일과 광복절인 모레 사이에 일본 규슈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간접 받아서 내일 밤 강원 남부와 영남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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