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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부산↔대마도 이즈하라행 배편 18일부터 운항 중단

[뉴스터치] 부산↔대마도 이즈하라행 배편 18일부터 운항 중단
입력 2019-08-13 07:25 | 수정 2019-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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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보이콧 재팬 운동이 확산하면서 부산에서 일본 대마도행 뱃길이 사실상 막힐 상황에 놓였다고 합니다.

    대마도를 방문하려면 부산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북쪽 히타카쓰 항구나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남쪽 이즈하라 항구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대마도 관광객의 99%를 차지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쇼핑몰과 호텔 등이 모여있는 이즈하라를 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오는 18일부터는 부산에서 대마도 이즈하라행 여객선은 모두 운항이 중단된다고 하는데요.

    연료비가 많이 들어 먼저 운항이 중단된 이즈하라 국제여객터미널은 사실상 국제항 기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대마도 지역 경제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하는데 아베 총리는 이런 사정을 알고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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