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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집안 반려식물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악화?

노송원 리포터 기사입력 2019-08-13 07:43 최종수정 2019-08-13 09:28
반려식물 알레르기 비염 호흡기 질환 스마트리빙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었는데요.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화분을 둘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식물은 오염된 공기를 걸러주기도 하지만, 증산 작용을 통해 공기 중으로 수증기를 배출하면서 습도를 조절하고 주변 온도를 낮추는 역할도 하는데요.

하지만 증산작용이 활발하면 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습도가 60%를 넘으면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세균 증식도 늘어나는데요.

여기에 환기까지 안 하면 화분 흙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화분에서 나오는 흙먼지와 곰팡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데요.

천식·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자는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고, 식물에서 나오는 꽃가루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손경희/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꽃가루는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과 함께 3대 알러젠으로서 알레르기 환자의 약 30~40%에서 감작을 일으켜 간지러움, 기침, 두드러기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다면 바람을 이용해 꽃가루를 퍼뜨리는 풍매화 식물은 실내에 두지 않는 게 좋고요.

집안에 꽃을 두고 싶다면 꽃가루 양이 적고 끈적거려서 공기 중에 잘 날리지 않는 충매화, 조매화 식물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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