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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영상] 더위 몰라요…계곡 옆에 '야외 영화관'

[투데이 영상] 더위 몰라요…계곡 옆에 '야외 영화관'
입력 2019-08-14 06:52 | 수정 2019-08-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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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어우러진 장소에서 영화를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오늘의 상영관은 바로 여깁니다.

    콸콸 쏟아지는 계곡 바위 위로 하얀 스크린이 설치됐고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물 위에 둥둥 뜨는 스티로폼에 소파를 고정했는데요.

    마치 뱃놀이를 하는 기분까지 살짝 들겠네요.

    노르웨이 출신의 한 영상 제작가가 마련한 이른바 아웃도어 시네마입니다.

    나무틀에 천을 입혀 스크린을 만들고 DVD 재생기와 몇 가지 장비를 챙겨 숲을 찾아가 설치한 거라는데요.

    더위로 잠을 설치는 요즘 같은 때 딱 어울리는 영화관이 아닐까 싶네요.

    '투데이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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